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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후기 그때 변홍례 후기 2019.07.29
  • 이미랑

안녕하세요 메가폰 코리아에서 이벤트로 지원한 연극 <그때 변홍례 >에 당첨 되어서 관람 하고 왔습니다. 

후기는 조금 늦었지만 너무나 공연 이 좋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남기고자 글을씁니다^^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에서 올려진 공연이었고 한국연극 평론회 에서 ‘2018년 올해의 연극’으로 선정된 공연 이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아주 옛날에 연극 했던 방식으로 이뤄진 공연였지만 지금 세대에 맞게 재미있는 요소들을 넣어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배우들 모두가 무대 나와 한명 한명의 연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배우 한명이 무대에 나와 움직이고 그의 맞춰 무대 사이드에서 발 소리를 내거나 목소리를 내고 또 주변상황 소리들을 내는데 그것이 너무나 참신하고 기발한 방법이여서 보는 내내 단 한번도 지루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모든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공연이 끝날 때까지 끊이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히 설명 하고 싶지만  말로는 설명이 되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입니다ㅠㅜ

어쨌든 너무나 재미있는 공연을 초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메가폰 이미랑 회원님도 나중에 무대에 서서 연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메가폰 직원들을 꼭 초대해 주세요!^^
  • 김유덕 덕분에, 간접적으로도 공연의 파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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