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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영화추천]곧 천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엑시트> 2019.08.27
  • 이주원

코믹요소를 잘 우려넣은 재난영화.

안전불감증 환자들로 넘쳐나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메세지를 주는 동시에 극장을 찾아가는 관객의 가장 큰 니즈인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재밌었던 기억만 남았다.

조정석은 역시 능청스러운 연기 달인이며
윤아는 예쁘고 상큼한 배우다. 연기도 괜찮다.

 

저는 세상에 모든 인물은 결국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정석과 임윤아가 잘 꺼내서 맛있게 먹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재밌지만 재난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스릴적인 부분을 아주 잘 담아냈기에 할리우드 영화에 비해 좀 저조한 시국에 충분히 천만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메가폰 엑시트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재난 영화를 독특한 장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한국 영화가 많은 발전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주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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